시애틀 명물 ‘딕스 드라이브-인’, 창립 72주년 맞아 19센트 버거 행사

시애틀을 대표하는 햄버거 체인 딕스 드라이브-인(Dick’s Drive-In)이 창립 72주년을 맞아 햄버거와 치즈버거를 19센트에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딕스 드라이브-인은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19센트 버거 데이(19-Cent Burger Days)’를 열고, 퓨젯사운드 지역 일부 매장에서 햄버거와 치즈버거를 개당 19센트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은 딕스가 처음 문을 열었던 1954년 당시 가격을 재현한 것이다.
행사는 날짜별로 참여 매장이 달라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월 26일에는 월링포드와 에버렛 매장에서 시작되며, 27일에는 브로드웨이, 홀먼 로드, 켄트, 28일에는 퀸앤, 크로스로즈(벨뷰), 레이크 시티, 29일에는 에드먼즈와 페더럴웨이 매장에서 진행된다. 에버렛, 켄트, 페더럴웨이 매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기념 굿즈 판매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19센트 버거는 1인당 1개로 제한되며, 각 매장은 정상 영업시간 동안 운영된다. 딕스는 이번 행사와 함께 창립 기념 한정판 상품도 일부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딕스 측은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72년을 기념하는 감사 행사”라며 “오랜 단골은 물론 새로운 세대의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딕스 드라이브-인은 1954년 시애틀 월링포드 지역에서 첫 매장을 연 이후, 저렴한 가격과 단순한 메뉴, 지역 밀착형 운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시애틀과 서부 워싱턴 일대에 10개 매장을 운영하며, 시애틀을 대표하는 로컬 햄버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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