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혹스, 49ers 대파하며 NFC 챔피언십 진출 — 슈퍼볼 도전한다

시애틀 시혹스가 샌프란시스코 49ers와의 NFL 디비저널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41-6으로 압도적인 대승을 거두며 NFC 챔피언십 게임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로 시혹스는 14년 만의 컨퍼런스 챔피언십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루멘 필드에서 열린 경기는 초반부터 시혹스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95야드 오프닝 킥오프 리턴 터치다운으로 시작된 시혹스의 기세는 경기 내내 이어졌다. 러닝백 케네스 워커 3세는 116야드 러싱과 3개의 러싱 터치다운으로 공격을 이끌었으며, 쿼터백 샘 다놀드도 효율적인 패스 플레이로 한 차례 터치다운을 추가했다. 수비진은 49ers의 공격을 철저히 봉쇄하며 단 6점만을 허용했다.

이번 경기에서 시혹스의 전면적인 공격력과 단단한 수비는 리그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49ers는 이번 경기 전만 해도 강력한 플레이오프 팀으로 주목받았지만, 시혹스의 기세 앞에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애틀 시혹스는 오는 1월 25일(일) 오후 6시 30분(미 동부시간) 시애틀 루멘 필드(Lumen Field)에서 로스앤젤레스 램스를 상대로 NFC 챔피언십 게임을 치르며,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026년 슈퍼볼 LX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시혹스 팬들은 루멘 필드에서 열광적인 홈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선수들은 그 열기에 보답하며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다. 이 승리로 시혹스는 NFC 챔피언십 게임에 선착, 다시 한 번 슈퍼볼 진출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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