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기념식, 1월 13일 시애틀서 개최

워싱턴주 한인사회의 위상과 기여를 기념하는 ‘제19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월 13일(화) 시애틀에서 열린다.

워싱턴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1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주시애틀총영사관 다목절에서 개최되며,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지역 정치인,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1시 네트워킹으로 시작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사우스 킹 카운티 소방국 기수단과 JROTC 명예 기수단, 백파이프 연주가 함께하는 컬러가드 입장식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어 국민의례와 미국 국가 제창, 개회사와 환영사, 한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이 예정돼 있다.

축사에는 서은지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와 솔로몬 길버트 워싱턴주 재향군인국(WDVA) 부국장, 밥 퍼거슨 워싱턴주지사(영상), 매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영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킹카운티 카운슬 멤버 스테파니 페인이 맡아 지역사회 속 한인 커뮤니티의 역할과 미래 비전에 대해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워싱턴주 주지사 선언문과 시장 선언문 낭독,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또한 국악 공연팀 ‘국악한마당’이 아리랑 멜로디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워싱턴주 의회는 2007년 1월 13일, 한인 커뮤니티가 사회·정치·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기여해 온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미주 지역 최초로 ‘워싱턴주 한인의 날’을 제정했다. 올해 행사는 제정 19주년을 맞아 한인사회의 역사와 성취를 되새기고, 향후 연대와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축제재단 측은 “워싱턴주 한인사회의 위상을 되돌아보고 차세대와 함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인 단체와 지역사회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

Copyright@WOW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