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억 달러 예산 이끈 워싱턴주 상무부 국장, 새 역할 앞두고 사임

워싱턴주 상무부(DOC)를 이끌어온 조 응우옌(Joe Nguyen) 국장이 이달 말 사임하고, 시애틀 메트로폴리탄 상공회의소(Seattle Metropolitan Chamber)의 차기 수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조 응우옌 국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사임 사실을 알렸으나, 향후 행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는 “정확한 일정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1월 중으로 자리를 떠날 것”이라며 “시애틀에서, 집과 더 가까운 곳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직책은 레이첼 스미스가 워싱턴 라운드테이블(Washington Roundtable) 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됐다.
시애틀 메트로폴리탄 상공회의소는 약 2,600개 회원사를 둔 독립적인 비즈니스 단체로, 최고경영자(CEO) 관련 공식 발표를 예고한 상태다. 최근 며칠 사이 온라인과 비즈니스 로비스트들 사이에서는 응우옌 국장이 차기 CEO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지만, 응우옌 국장은 관련 문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민주당 소속으로 화이트센터(White Center)를 지역구로 둔 응우옌 국장은 제34선거구 주 상원의원으로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던 중, 밥 퍼거슨 주지사의 지명을 받아 워싱턴주 상무부 국장에 임명됐다. 그는 퍼거슨 행정부 출범 이후 내각 구성원 가운데 처음으로 사임하는 인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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