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책 읽고 노래해요… 마운트레이크 테라스 도서관 스토리타임

스노아일 도서관(Sno-Isle Libraries) 산하 마운트레이크 테라스 도서관(Mountlake Terrace Library)에서 어린이를 위한 한국어 스토리타임 프로그램이 새해를 맞아 시작된다.
마운트레이크 테라스 도서관은 1월 6일 화요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어린이를 위한 한국어 스토리타임 겨울 시리즈’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 정인선 씨가 진행한다.
한국어 스토리타임은 매주 새로운 주제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한국어 그림책 읽기와 노래, 율동 활동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스토리타임이 끝난 뒤에는 자유 놀이 시간 또는 간단한 미술·만들기 활동이 이어진다. 이 시간 동안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고, 보호자들은 서로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카드가 없어도 이용 가능하다. 참여 비용 역시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스노아일 도서관 공식 웹사이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한국어로 책을 읽고 노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지역 한인 가정은 물론 다문화 가정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스노아일 도서관은 스노호미시 카운티 전역에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반영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