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페리 겨울 운항 돌입…시애틀-브레몬튼 등 노선 조정

워싱턴주 페리(WSF)가 겨울철 운항 스케줄에 들어갔다. 이는 예년보다 하루 빠른 일정으로,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퓨젯사운드 전역 페리 노선에 계절별 조정이 적용된다. 이번 겨울 스케줄은 2026년 3월 21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워싱턴주 페리(WSF)에 따르면, 시애틀-브레몬튼 노선은 브레몬튼 터미널에서 예정된 수중 터미널 구조물 2기 교체 공사를 앞두고 운항이 일부 조정된다. 공사는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이에 따라 시애틀-브레몬튼 겨울 운항표가 적용된다. 이 기간 동안 오전 4시 50분 브레몬튼 출항편은 임시로 취소된다. 해당 변경은 2026년 3월 21일까지 이어진다.
반면 애나코티스-샌후안 아일랜드 노선은 이번 겨울 스케줄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 노선은 새롭게 도입된 2계절 운항 체계에 따라 겨울철에도 기존 가을 스케줄을 그대로 유지한다.
다른 노선에서도 조정이 이뤄진다. 파운틀로이-배션-사우스워스 노선은 겨울철 주말에 2척 운항 체제로 변경된다. 또한 베인브리지 아일랜드-시애틀 노선은 공사 일정으로 인해 12월 28일부터 1월 11일까지 심야 운항편에 변화가 있다. 이 기간 동안 시애틀 출발 오전 1시 5분과 오전 2시 25분, 베인브리지 아일랜드 출발 오전 12시 15분과 오전 1시 45분 편이 조정 대상에 포함된다.
포트 타운센드-쿠페빌 노선의 경우, 낮은 조수위 영향으로 포트 타운센드 출발 오후 3시 30분 편과 쿠페빌 출발 오후 4시 15분 편이 취소됐다.
워싱턴주 페리(WSF)는 겨울철 기상 악화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운항 변경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용객들에게 사전에 최신 운항 정보를 확인하고 여유 있는 이동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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