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운티 도서관(KCLS), 2025 베스트북 선정… 140권 추천 리스트 발표

킹카운티 도서관 시스템(King County Library System, KCLS)이 2025년 ‘올해의 책(Best Books)’ 리스트를 공개했다. KCLS 산하 50개 지역 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이번 리스트에는 성인 소설·논픽션에서부터 아동·청소년 도서, 오디오북, 스페인어 도서까지 총 6개 분야, 140권이 넘는 도서가 포함됐다.

KCLS의 연례 추천 리스트는 20년 넘게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독서 가이드로 자리 잡았다. KCLS는 이와 함께 올해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도 공개했는데, 워싱턴 출신 작가 크리스틴 해너(Kristin Hannah)의 소설 ‘더 위민(The Women)’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대출 도서에 올랐다. 이 작품은 종이책, 전자책(eBook), 오디오북(audiobook) 등을 합쳐 1만 6,000건이 넘는 대출을 기록했다.

KCLS의 헤이디 다니엘(Heidi Daniel) 총괄책임자는 “도서관에서 일하는 가장 큰 기쁨은 이용자들이 ‘다음에 읽을 좋은 책’을 찾도록 돕는 일”이라며 “올해의 책 리스트는 그런 사명감을 담아 사서들이 직접 선별한 작품들”이라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KCLS ‘올해의 책’ 웹사이트(Best Books website)를 통해 전체 목록을 확인하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예약하거나 전자도서 서비스 ‘리비(Libby)’ 앱을 통해 즉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한정 기간 동안 지역 도서관에서 ‘올해의 책’ 기념 북마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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