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즈 윈코 주차장서 노년층 대상 강도…경찰 “장신구 착용 자제”

에드먼즈 경찰이 최근에 발생한 윈코(WinCo Foods) 주차장 강도 사건과 관련해 노년층에게 값비싼 장신구 착용을 자제할 것을 경고했다. 사건은 에드먼즈의 윈코 주차장에서 한 노년 여성이 범죄자들에게 접근당해 넘어지고, 착용하고 있던 목걸이 등 장신구를 강제로 빼앗기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이 강도 사건이 단순한 일회성 범죄가 아니라, 최근 워싱턴주와 인근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조직적 절도단의 수법과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차량을 이용해 빠르게 접근한 뒤, 피해자의 관심을 돌리거나 신체적으로 밀치는 방식으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주변 CCTV에는 용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포착되었으며, 경찰은 현재 인근 도시에서 발생한 유사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수사당국은 이 조직이 특정 연령층을 노리는 ‘표적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에드먼즈 경찰은 특히 노년층 주민들에게 쇼핑센터와 주차장 등 야외 활동 시 값비싼 보석류나 금목걸이 착용을 피하고, 주변에 낯선 차량이나 사람이 반복적으로 접근할 경우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족과 보호자에게도 노년층 범죄 예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면 즉시 911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사건은 연말 쇼핑이 늘어나는 시점에 발생해 지역사회에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경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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