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살에서 철인으로”- 타코마 김주영 내과의사, 도전의 메세지 전해

타코마 지역에서 내과 전문의로 활동하는 김주영 박사가 자신의 운동 도전기를 담은 신간 ‘두부살에서 철인으로’를 출간했다.
타코마에 거주하는 김 박사는 33세에 처음 달리기를 시작해 2000년 만 36세의 나이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이어 2013년 만 50세에는 철인 3종 경기(수영 3.8km, 자전거 180km, 마라톤 42.195km)를 완주하며 또 한 번 자신의 한계를 넘었다. 이후에도 매년 철인 3종에 도전하며 꾸준히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그는 젊은 시절 ‘젖살, 두부살’이라 불릴 정도로 몸이 둔했다고 밝히며 “건강을 위해 서른 넘어 시작한 달리기가 인생을 완전히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달리기의 재미와 가치, 도전의 즐거움은 누구나 느낄 수 있다”며 집필 이유를 설명했다.
현직 의사로서 그는 초기 운동자를 위한 의학 지식과 꾸준함의 중요성을 책에 함께 담았다. 솔직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주고 있다. 한 독자는 “쉰 살에 철인 3종을 완주했다는 이야기에서 큰 용기를 얻었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김 박사는 앞으로도 한인사회에서 마라톤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간 ‘두부살에서 철인으로’는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책 관련 문의는 이메일 djykim815@yahoo.com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