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타코마, 기숙사 및 식당 신축 사업 본격 추진… 500명 추가 수용 가능한 시설 건립 예정

워싱턴대학교 타코마 캠퍼스(UW Tacoma)가 새로운 학생 기숙사 및 식당 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캠퍼스 활성화와 학부생 유치 확대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대학 측은 지난주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건설업체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새 시설은 타코마 도심 인근 대학 부지에 들어서며, 약 500명의 학생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함께 UW 타코마 최초의 전통적인 식당(다이닝 홀)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 식당은 학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편의시설’로 강조되고 있다.

UW 타코마는 통학 중심의 현재 구조에서 벗어나, 점차 거주형 대학 모델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약 5,000명 수준인 재학생 수를 향후 10,000명으로 두 배까지 늘릴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쉬일라 에드워즈 랭 UW 타코마 총장은 “기숙사와 식당의 부족은 학생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번 시설 확장은 더 강한 학습 공동체 형성과 캠퍼스 중심의 대학 생활을 구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신축 프로젝트는 공공-민간 협력(PPP)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UW 타코마 측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타코마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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