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을 가로지르는 ‘도심 속 달리기 축제’, 2025년 시애틀 마라톤 11월 30일 개최

시애틀의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인 ‘UW 메디슨 시애틀 마라톤(UW Medicine Seattle Marathon)’이 오는 11월 30일 시애틀센터에서 힘차게 출발한다. 매년 추수감사절 다음 주말에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도 전 세계에서 모여든 러너들이 시애틀 도심을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시애틀 마라톤은 도시의 상징적인 다리와 언덕, 그리고 레이크워싱턴 호수를 따라 달리는 아름다운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출발선은 시애틀센터이며, 참가자들은 워싱턴대학교(UW) 캠퍼스를 지나 드럼헬러 분수(Drumheller Fountain)와 개스웍스 파크, 올림픽 조각공원 등을 거쳐 피어 66에서 결승선을 통과한다. 하프 마라톤은 오전 7시에, 풀 마라톤은 오전 7시 30분에 각각 출발한다.

참가비는 11월 27일까지 단계별로 인상되며, 조기 등록을 하면 더 저렴한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기준으로 풀 마라톤은 200달러, 하프 마라톤은 180달러, 가상(Virtual) 참가 부문은 100달러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이 제공된다.

하루 전인 11월 29일(토)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애틀 키즈 마라톤(Seattle Kids Marathon)’이 시애틀센터 전시홀에서 열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관심도 높다.

대회 당일에는 시애틀센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혼잡이 예상되며, 퀸앤 지역 일부 거리 주차도 가능하다. 주최 측은 원활한 이동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2025 시애틀 마라톤은 단순한 레이스를 넘어, 도시의 활기와 공동체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등록 및 세부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 Seattle Marath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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