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교육원(HJI) 2025 가을학기 작품 발표회 성황리 개최

평생교육기관 형제교육원(HJI)의 2025년 가을학기 수강생 작품 발표회가 11월 8일(토) 형제교회 본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9주간 진행된 가을학기 수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량을 가족과 지역사회 앞에서 선보이는 ‘예술제 형식의 종합 발표회’로 진행됐다.

행사장 로비에는 종이접기, 캘리그래피 등 수강생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 전시가 펼쳐졌고, 본당 무대에서는 LED 배경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무대에 오른 수강생들은 오토하프, 색소폰, 우쿨렐레, 합창,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뽐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가을학기에는 총 31개 강좌가 개설되어 운영되었으며, 350여 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개설 과목은 AI 활용법, 스마트폰(아이폰·안드로이드) 사용, 컴퓨터 활용, 악기 연주(오토하프·기타·장구 등), 요가(스트레칭), 미술, 서예, 캘리그래피, 생활영어, 수필창작, 즉흥연극, 인체와 질병 예방, 재정관리, 관계 회복(대화 소통), 유언장 작성(전문 변호사 강의),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응급처치(전문의 강의) 등 실생활과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실용적이고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형제교육원은 매년 봄·가을 두 학기, 약 9~10주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지만, 55세 이상이면 종교나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등록해 배움의 기쁨을 나눌 수 있다.

메디케어 전문 보험사 휴매나(Humana)는 매년 형제교육원의 주요 후원사로 참여해 ‘시애틀–한국 왕복 항공권’ 경품을 제공하며, 지역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과 평생학습 참여를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 발표회는 단순한 교육 과정의 마무리를 넘어, 배움의 열정과 공동체의 따뜻한 교류가 어우러진 ‘평생학습 예술제’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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