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발라드점, 지역민 사랑받는 새로운 식문화 중심지로

H마트가 발라드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5일 오픈한 H마트 발라드점 (점장 이준호)은, 그동안 주변에 아시안 마트가 없던 발라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정육 및 수산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아시안·웨스턴 그로서리 상품과 델리 푸드가 준비되어 있다. 최근에는 인기 있는 K-뷰티 제품과 한국에서 잘 알려진 아트박스(Art-Box) 제품까지 갖추고 있어, 마트를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다.

발라드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현대적이고 깨끗한 환경, 잘 정리된 진열대, 비교적 저렴한 가격, 다양하면서도 하이 퀄리티인 제품 등에 높은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또한 매장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주말 시식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고객의 호감을 충족시키고 있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지난 8월 임대건물 자체의 문제로 냉장·냉동 시스템에 고장이 발생해 대략 3주 이상 냉장·냉동·야채 제품 등을 판매하지 못하게 되었다”며 “수많은 손해를 감수하고 제품들을 폐기처분할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고객들께 불편을 끼친 점을 너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 후 자리를 잡아가야 하는 시점에 일어난 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내 아시안 마트 분야에서 H마트는 오랜 기간 선두주자로 자리해 왔으며, 신선한 식자재와 다양한 상품,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발라드점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매장 구성과 폭넓은 제품 구색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H마트의 명성과 신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H마트 발라드점: 951 NW Ballard Way, Seattle WA 98107
대표전화 : 206-556-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