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베스트 보험 권 정 대표, 세계한인탁구협회 초대회장 선출

부산서 열린 창립총회서 탁구인 화합 다짐… “전 세계 한인 탁구인 하나로 잇겠다”

시애틀 베스트 보험의 권 정 대표가 최근 부산에서 출범한 세계한인탁구협회(World Korean Table Tennis Association)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 정 대표는 현재 미주한인탁구협회 회장으로, 오랜 기간 한인 탁구계 발전에 힘써온 인물이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난 10월 18일 부산 영도구에서 열렸으며, 17개국 해외동포 탁구협회장과 100여 명의 한인 탁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 한인 탁구인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오전 11시 영도 ‘올바릇 식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협회의 정관 개정과 임원 인준 등 조직 정비가 이루어졌고, 이어 오후 12시 30분 유남규 체육관에서 회장 취임식이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탁구 관계자들과 각국 협회 대표들이 참석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권 정 대표를 축하했다.

이번 총회와 함께 진행된 ‘2025 해외동포 & 안재현 팬클럽 친선탁구대회’에서는 해외동포 선수들과 팬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경기와 교류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세계한인탁구협회는 전 세계 한인 탁구인들이 국경을 넘어 교류하고, 탁구를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발표된 임원 명단에는 ▲수석부회장 곽봉규(인도네시아) ▲부회장 김만보(스페인), 김민균(미국) ▲고문 오세백(미국) ▲자문위원장 안창인(세종시탁구협회장) ▲사무총장 서민성(서울시탁구협회 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한 협회는 10월 23일 서울에서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대한민국과 해외 한인 탁구인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제적 교류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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