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국제 오토쇼, 11월 14일 루멘필드에서 개막…전기차 중심의 모빌리티 축제

시애틀에서 매년 열리는 대규모 자동차 전시 행사 ‘시애틀 국제 오토쇼(Seattle International Auto Show)’가 올해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루멘필드 이벤트센터(800 Occidental Ave S)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차 전시를 넘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최신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거 등장하며, 자동차 제조사들은 친환경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 자율주행 기능 등 차세대 기술 경쟁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는 포드, 쉐보레, 도요타, 테슬라 등 주요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최신 모델을 공개하고,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미니 드라이빙 코스’와 포토존, 인터랙티브 게임존 등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구성된다.
올해 시애틀 오토쇼의 핵심 키워드는 ‘지속가능한 이동(Sustainable Mobility)’이다. 급격히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의 흐름 속에서 북서부 지역의 친환경 정책과 맞물려, 지역 소비자들의 전기차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행사 관계자는 “시애틀은 친환경 기술과 혁신의 도시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자동차 쇼가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주말 동안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며, 온라인 사전 예매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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