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허가 받은 멕시코 레스토랑 200곳 이상, 불법 타코 노점 단속 촉구

워싱턴주 전역에서 불법으로 운영되는 타코 노점 문제를 두고, 200곳 이상의 정식 허가를 받은 멕시코 레스토랑이 시와 주 정부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워싱턴주 멕시코 레스토랑 공정 운영 연합(Washington State Mexican Restaurant Fair Play Coalition)을 통해 공식적으로 불법 노점 단속을 촉구했다. 연합은 시애틀, 뷰리언, 켄트, 오번, 페더럴웨이, 타코마, 트라이시티 지역에서 50곳 이상의 라이선스 없는 타코 노점이 건강 허가 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증거를 제출하며 공식 민원을 제기했다.
연합 의장인 조시아 게이탄은 “우리 회원들은 모든 검사와 허가 요건을 충족하는 성실한 세금 납부 사업자들”이라며, “이 불법 운영은 합법적인 레스토랑을 위협할 뿐 아니라, 공중보건에도 위험을 초래하고 지방정부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다”고 강조했다.
연합은 일부 불법 노점이 주 외 지역과 연계되어 기본적인 위생 관리조차 지키지 않는 사례가 있다고 보고 있다. 게이탄 의장은 “이번 문제는 경쟁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공정성, 안전, 책임 문제”라고 말했다.
연합은 향후 규제 집행과 금전적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준비 중이며, 건강 허가 없는 식품 판매자의 위험성을 알리는 공공 인식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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