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도 워싱턴주 입찰·계약 참여 가능…WEBS 등록 길 열려

워싱턴주 기업서비스부 (Department of Enterprise Services, DES)가 외국 기업도 워싱턴주 전자조달시스템(Washington Electronic Business Solution, WEBS)에 벤더로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한국 기업들도 입찰 및 계약 참여가 가능해졌다.
WEBS는 워싱턴주 정부가 운영하는 공식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주정부가 발주하는 물품·서비스의 입찰공고를 확인하고, 등록된 업체가 직접 계약 참여 및 입찰 서류 제출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등록된 업체는 입찰과 계약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등록한 제품과 서비스 관련 공지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미국 내 사업체만 참여가 가능했던 입찰 절차가 변경되면서, 이제 한국을 포함한 외국 기업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등록 시 SSN(사회보장번호)이나 TEIN(세금 ID)가 없어도 되며, 외국 기업인 경우에는 “not a U.S. business”(낫 어 유에스 비즈니스)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한국식품을 취급하는 업체의 경우, DES의 사업 다양성 프로그램 관리자 한국인 김 사워씨에게 연락하면 현재 공지된 입찰공고와 연결해 주는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등록은 https://pr-webs-vendor.des.wa.gov/에서 진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