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직원 시급 23달러 이상으로 인상…임금·복지에 10억 달러 투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이 물류·운송 부문 직원들의 평균 시급을 23달러 이상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금 인상으로 직원 1인당 연평균 급여는 약 1,600달러 늘어나며, 복지 혜택을 포함한 총 보상은 시급 기준 30달러 이상으로 올라간다.

아마존은 또한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임금 인상과 함께 직원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복지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부터 입문자용 건강보험 비용을 주당 5달러, 진료비 코페이 5달러로 낮춰 직원 부담을 크게 줄인다.

직원 복지 패키지에는 입사 첫날부터 적용되는 건강보험, 475개 교육기관에서 수업료를 100% 지원하는 ‘커리어 초이스(Career Choice)’ 프로그램, 401(k) 매칭을 통한 은퇴 저축 등이 포함된다.

한편, 아마존은 지난해 직원들이 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며 안전 조치를 요구한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시설 내 안전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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