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공원, 피클볼 코트 운영 시간 단축…그린레이크서 ‘오픈 플레이’ 시범 운영 시작

시애틀 공원·레크리에이션국(Seattle Parks and Recreation, SPR)이 소음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공정한 코트 사용을 위해 일부 피클볼 코트 운영 시간을 단축하고, 그린레이크 이스트 코트에서 ‘오픈 플레이(Open Play)’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길먼 플레이그라운드, 로럴허스트 플레이필드, 마운트베이커 파크 코트는 인근 주거지역과 가까워 기존 운영 시간 동안 발생하는 소음이 시애틀 시 조례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9월 15일부터 평일은 오전 7시~오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만 코트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 외 사용이 적발되면 코트에 잠금장치가 설치되며, 위반이 반복될 경우 영구적으로 유지된다.
또한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그린레이크 이스트 코트 오픈 플레이 시범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순서대로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픈 플레이 시간은 월요일 오전 8시~10시, 수요일 오후 1시~3시, 토요일 오전 9시~11시, 일요일 오후 4시~6시다. 코트는 선착순 개방되며, 패들 스태킹(paddle stacking) 시스템을 통해 다음 경기 순서를 정한다. 강습, 리그, 토너먼트 등은 금지되며, 준비 운동은 5분으로 제한된다.
SPR 관계자는 “코트 운영 시간 조정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며, 오픈 플레이 시범 운영은 시민들이 공정하게 코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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