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C 창립자 서인석, 타코마 아시아태평양 (APCC) 문화센터에서 한국 전통 모란화 전시

전통 한지 화법으로 그린 모란 작품 전시…수익금 전액 장학기금 기부

이미지: APCC

타코마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APCC)의 창립자이자 한국계 미국인 1세대 화가인 서인석(팻시 서 오코넬, 83) 작가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타코마에서 개인전 ‘영원한 꽃: 모란의 찬사(Eternal Blooms: A Peony Tribut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타코마 APCC 내 제이드 최 갤러리(4851 South Tacoma Way)에서 열리며, 한지 위에 한국 전통 화법으로 그린 모란꽃 작품들이 선보인다. 서 작가는 세밀한 붓질과 절제된 형태의 균형을 통해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아름다움을 표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인석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머니에 대한 깊은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작품들은 작가가 어머니에게 보내는 시각적인 사랑의 편지이자, 전 세계 여성들의 지속적인 아름다움과 힘에 대한 강력한 증언”이라고 밝혔다.

83세의 서 작가는 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선구자로, APCC 설립자이자 한국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다.

전시의 모든 수익금은 APCC 장학기금에 전액 기부돼 지역사회 미래 세대 교육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어 지역사회 환원과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관람객들은 9월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 공식 웹사이트(asiapacificculturalcent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Cp[yright@WOW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