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페리, 퓨젯사운드에서 유골 뿌리기 추모 행사 서비스 이용객 증가

워싱턴주 페리(WSF)는 지역 주민과 가족들에게 퓨젯사운드에서 화장한 유골을 뿌릴 수 있는 추모 행사를 제공하며 큰 위로를 전하고 있다.

주 내에서는 화장한 유골을 공공 수로에 뿌리는 것이 합법으로 허용되어, WSF는 이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약 2019년경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어, 자연 속에서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WSF는 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사이와 늦은 저녁 시간대에 추모 페리 여행을 운영하며, 히말라야 소금으로 만든 생분해성 ‘여행용 유골함’을 제공한다.

이 유골함은 금속 용기가 바다 밑에 쌓이지 않도록 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 가격은 35달러에서 200달러까지 다양하다. 페리 추모 행사 예약 비용은 150달러이다.

이 서비스는 아나코르테스/프라이데이 하버, 아나코르테스/오르카스 아일랜드, 에드먼즈/킹스턴, 뮤킬테오/클린턴, 포트타운젠드/쿠페빌, 시애틀/베인브리지 아일랜드, 시애틀/브레머튼 구간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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