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 린우드 시의회 후보, 8월 23일 킥오프 행사 개최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의 리더십 펼칠 것”

린우드시에서 30년 가까이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한인 단체 활동에 헌신해 온 조기승 후보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린우드에서 본선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킥오프 행사를 개최한다.

조 후보는 국기원 9단의 태권도 대사부로, ‘마스터 조(Master Cho)’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1995년 ‘마스터 조 태권도(Master Cho’s Taekwondo)’를 설립한 이후 청소년 교육, 장애인 태권도 보급, 한인과 주류사회 간 교류 확대에 앞장서 왔으며, 광역시애틀한인회,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북미연합회 등에서 주요 직책을 맡으며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조 후보는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정치권에 반영되려면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한다”며 “지역 발전과 커뮤니티 권익을 위해 봉사의 리더십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린우드 시의회 선거에서는 도시 개발 및 성장 관리, 주택 구입 능력 향상, 공공 안전, 시 예산 균형, 주·카운티 정부와의 관계 재정립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며, 2025년 린우드 시의회 본선거는 예비선거 없이 오는 11월 4일에 치러진다.

후원회장 김원준, 홍보위원장 산드라 잉글런드, 연락 담당 김종섭 씨는 조기승 후보의 헌신과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도전에 많은 한인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기승 린우드 시의원 후보 킥오프 행사]
일시: 8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장소: 5031 168th ST SW STE 100 Lynnwood WA 98037
문의: 김종섭(206-428-8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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