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강 하구 연어·스틸헤드 낚시 시즌 개막, 8월 말까지 구간별 규정 달라

매년 많은 낚시 애호가들이 기다려온 콜럼비아강 하구의 연어 및 스틸헤드 낚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워싱턴주 어류야생동물국(WDFW)은 최근 발표를 통해, 현재 어획량 추정과 자원량 전망이 안정적이라고 밝히며, 더 댈스 댐(The Dalles Dam) 하류 지역을 중심으로 낚시를 허용한다고 전했다.
예비 조사에 따르면, 올해 콜럼비아강 하구에는 총 73만6,200마리의 성체 치누크(Chinook) 연어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의 66만 9,505마리보다 증가한 수치다. 코호(Coho) 연어는 34만2,100마리의 회귀가 예상된다.
이번 시즌은 낚시 구간과 시기에 따라 규정이 다르게 적용되며, 주요 구간은 ▲부이 10(Buoy 10)에서 록키포인트/텅포인트(Rocky Point/Tongue Point) 라인까지, ▲그리고 록키포인트/텅포인트 라인에서 퓨젯섬 서단까지로 나뉜다.
워싱턴주 어류야생동물국은 “올해 자원량이 긍정적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한적이지만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다”며, “모든 낚시인은 해당 구간별 규정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낚시 허가 관련 내용은 WDFW 공식 웹사이트(wdfw.wa.go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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