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재료로 자연과 감성 표현하는 벨라 김 작가 개인전 열려

워싱턴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벨라 김(Bella Kim) 작가가 오는 9월 27일까지 긱하버에 위치한 하버역사박물관(Harbor History Museum)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벨라 김 작가는 버려진 재료와 사물들을 섬세하게 조합해 자연과 인간의 감성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워싱턴주 전역의 여러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꾸준히 초청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9월 27일까지 열리며, 관람 시간은 수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는 휴관한다. 별도의 입장 절차 없이 박물관 개관 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벨라 김 작가는 같은 협회 소속 김정호 작가와 함께 격년제로 새롭게 출범한 국제 미술 공모전 ‘UNPRECEDENTED INAUGURAL BIENNIAL’에 입상했으며, 현재 어번 예술문화센터(20 Auburn Ave, Auburn, WA 98002)에서 10월 9일까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협회 측은 “벨라 김 작가를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 정보]
전시 기간: 2025년 9월 27일까지
장소: 하버역사박물관 (4121 Harborview Dr., Gig Harbor, WA 98335)
관람 시간: 수요일~토요일(오전 11시-오후4시) / 일~화요일 휴관
입장: 무료, 박물관 개관 시간 내 자유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