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2025 와바 코리아 엑스포 & 페스티벌’ 기자간담회 열어

“한인 비즈니스와 지역사회 잇는 새로운 장 기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은지연, 이사장 대니얼 윤)는 7월 26일 켄트 메리디안 밸리 컨트리클럽 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스노퀄미 카지노 &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5 와바 코리아 엑스포 & 페스티벌’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와바 코리아 행사는 과거 하루 일정에서 벗어나 행사 기간을 대폭 확대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문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난다. 행사 준비위원장에는 대니얼 윤 이사장이, 부위원장에는 강수진 이사가 각각 맡았다.

행사의 첫날인 15일 저녁에는 스노퀄미 카지노 컨퍼런스 룸에서 VIP 바이어와 벤더들을 위한 네트워킹 디너가 열리며, 미국 기업과 타민족 기업, 투자자들이 한인 및 한국 사업자들과 만나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16일에는 기존 엑스포 형식의 행사가 스노퀄미 카지노 야외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30여 개의 비즈니스 부스에서는 식품, 뷰티, 기술,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태권도 시범과 K-팝 댄스 등 문화 공연도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은 일반 한인들도 참여해 인기 상품 구매와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한국 본국에서 다양한 업체들이 직접 참가해 한인 비즈니스 교류뿐 아니라 한미 간 경제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으로 한국의 K-뷰티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미국과 한국 양국의 리더들이 참석하는 ‘특별 오찬’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마존, 알래스카항공, 퓨짓사운드에너지, 뱅크오브호프, 주시애틀총영사관, 시애틀 항만청, H마트, 우와지마야, DES, 시애틀폴락 등 대기업과 지역 주요 업체들이 참여하며,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사회 간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은지연 회장도 “한인 기업과 한국 K-뷰티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단순한 전시를 넘어 네트워킹과 문화 교류, 커뮤니티 연대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당초 벨뷰 다운타운 파크에서의 개최를 계획했으나 비용과 일정 문제로 스노퀄미 카지노와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윤 준비위원장은 “지난해에는 장소 접근성과 날씨 문제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스노퀄미 카지노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안정적인 환경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와바 코리아가 한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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