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고교·대학 출신 선수들, MLB 신인 드래프트서 대거 지명

2025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워싱턴주 출신 고등학교와 대학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워싱턴주 마운트버넌 고등학교 출신의 3루수 겸 투수 재비어 네인스(Xavier Neyens)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1라운드 21번째 전체 지명되어, 올해 워싱턴주 출신 선수 중 가장 높은 계약금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재비어 네인스는 타격과 투수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고교 시절 타율 0.455에 3홈런, 24타점, 20도루를 기록하는 등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투수로서 8승 무패에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고, 이에 힘입어 워싱턴주 출신 선수 중 최고인 약 275만 달러의 계약금으로 프로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퓨알럽 고등학교의 투수 겸 내야수 메이슨 파이크(Mason Pike), 스카이라인 고등학교 출신 내야수 겸 투수 메이슨 피렐로 (Mason Pirello) 등 다수의 워싱턴주 고교 선수들이 드래프트 지명을 받으며 프로 진출의 문을 열었다. 이들은 대학 진학 대신 프로 계약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워싱턴 대학교(UW) 출신 선수들도 이번 드래프트에서 다수 이름을 올렸다. 외야수 에이제이 게레로 (AJ Guerrero), 1루수 케이슨 태거트(Casen Taggart), 투수 맥스 뱅크스(Max Banks) 등 총 6명의 선수들이 프로 구단들의 선택을 받으며, 워싱턴주 대학 야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Copyright@WOWSEATTL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