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en Earth Cup’ 축구대회, 8월 2일 시택에서 개최

오는 8월 2일(토), 워싱턴주 시택(Seatac) 공항 인근의 밸리 리지 파크(Valley Ridge Park)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 그린 어스 컵(The Green Earth Cup)’ 축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성인 축구팀을 대상으로 하며, 오픈(Open) 부문과 50세 이상 참가자를 위한 OB(Old Boys) 부문 두 개의 디비전(Division)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국가를 대표하는 형식으로 팀을 구성해, 치열한 경쟁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또한, 모든 연령의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형 키즈 축구 캠프(Kids Soccer Camp)와 다양한 음식 및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푸드존(Food Zone)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축구팀은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는 그레이터 시애틀 한인축구협회(Greater Seattle Korean Soccer Association)가 주최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