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김주미 소장, ‘2025 세계한인의 날’ 정부포상 후보자에 올라

세계 각지 동포사회 공헌자 132명 공개… 오는 7월 19일까지 온라인 검증 진행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한인 리더 중 한 명인 김주미 한인생활상담소 소장이 ‘2025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외동포청이 7일 발표한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에 따르면, 김 소장은 전 세계 132명의 개인 및 단체와 함께 포상 후보로 선정됐다. 김주미 소장은 시애틀 지역에서 오랫동안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상담과 복지, 사회서비스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소외된 한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번 포상은 오는 10월 5일 제19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수여되며, 일부 수상자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훈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게 된다.

후보자에 대한 공개 검증은 7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재외동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다만, 허위 비방을 방지하기 위해 실명과 연락처를 기재해야 하며, 접수된 의견에 대한 개별 회신은 제공되지 않는다.

올해 정부포상 후보자에는 김주미 소장을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캐나다,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사회단체장, 언론인, 문화예술인, 교육자 등이 대거 포함됐다. 단체 후보로는 워싱턴DC의 ‘2.20 클럽’, 시애틀의 ‘창발’ 등도 포함됐다.

한편, 세계한인의 날 정부포상은 2007년부터 시작돼, 매년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동포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정부가 공식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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