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한인회,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축제 한마당 개최

8월 9일 새생명교회 체육관에서… 다민족 화합의 장 마련

타코마한인회(회장 김창범)는 오는 8월 9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타코마 새생명교회 체육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인 동포사회는 물론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노래자랑 ▲장기자랑 ▲다민족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형 활동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한편에는 이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정보 제공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총 1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현재 참가 부스를 신청받고 있다.

부스 신청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564-654-7118)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가능하다.

김창범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세대와 문화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