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교육원, 여름 캠프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성공적으로 개최

영·수 이 외에 미술, K-pop 등 전인 교육 집중…CogAT 대비 시험 준비도 곁들여

사진: WEI 제공

지난 6월 13일, 워싱턴 교육원(WEI)이 2025년 여름 캠프 프로그램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등록 학부모와 등록 학부모 모두에게, 다가오는 여름 프로그램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최고의 여름 캠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여름 캠프에서 제공될 것과 동일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다양한 커리큘럼 정보를 안내 받았다. 오리엔테이션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학생들의 영재 교육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고안된 WEI의 새로운 CogAT 준비 수업 소개였다.

학부모들은 벨뷰·이사콰 학군과 벨뷰 주변의 튜터링 센터에서 온 풍부한 교육 경험을 가진 교사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또한 여름 워크북, 독서 클럽, 글쓰기 수업, 수학 클럽, STEM과 같은 다양한 선택 과목, 그리고 여름에 계획된 신나는 현장 학습에 대한 세부 사항이 다루어졌다.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되는 여름 캠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계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리버럴 아츠 교육(Liberal arts education)’, 즉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핵심 과목(읽기, 쓰기, 수학, 과학), 창의적이고 신체적인 표현(미술, 음악, 무용), 그리고 즐거움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선택 과목에 중점을 둔 전체적이고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강조한다.

매일 20-30분간의 CogAT 준비 세션이 여름 캠프의 마지막 시간에 통합되어 있으며, 가을 방과 후 숙제 시간에도 목표에 맞는 지원이 계속된다.

현장 학습은 매주 진행되며, ‘웨스트 시애틀 페스티벌’, ‘스노퀄미의 토마스 기차’ 타기, 미니 골프,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 미니 올림픽 및 공원 바비큐 파티 등이 포함된다. 각 세션의 마지막 현장 학습 날은 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한 바비큐 파티로 마무리된다.

워싱턴 교육원은 벨뷰 및 이사콰 학군 학교에서 방과 후 픽업, 숙제, E-PLEX 커리큘럼 및 ‘지니어스 패킷’을 활용한 과목별 튜터링, 그리고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제공하여 바쁜 학부모들을 위한 독특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