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 친선 골프대회

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회장 조기승, 이사장 지병주)가 주최하는 친선 골프대회가 오는 6월 14일(토) 오후 12시,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의 오크브룩 골프 클럽(Oakbrook Golf Club)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알래스카, 아이다호, 몬태나, 오레곤, 워싱턴주 등 서북미 지역 한인회 소속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결속을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대회 관계자는 “한인 동포사회가 하나로 뭉쳐 상호 이해를 넓히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대회 참가비는 1인당 $130이며, 그린피와 카트, 저녁 식사, 연습장 이용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며, 특히 최우수선수(MVP)에게는 한국왕복 항공권, 홀인원 수상자에게는 $1,000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로 마감된다. 예약은 김준택 준비위원장(425-891-1374) 또는 이정주 사무총장(253-209-2025)을 통해 가능하며, 이메일([email protected]) 접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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