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년연합(IYF) 주최 ‘Taste of Korea’ 문화축제, 5월 31일 타코마센터에서 개최

국제청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이 주최하는 ‘Taste of Korea’ 문화축제가 오는 5월 31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타코마센터(10103 South Tacoma Way, Lakewood)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한복 체험, 한국 음식 시식, 전통 놀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IYF는 1995년 한국에서 ‘제1회 한미 합동 청소년 캠프’를 시작으로 한국과 전 세계에서 청소년 리더십 개발과 글로벌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매년 ‘월드캠프’ 등 대규모 국제 청소년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과 문화 교류를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IYF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청소년 인성 및 리더십 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 활동과 마인드 교육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번 ‘Taste of Korea’ 문화축제도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단체 측은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티켓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행사 안내 웹사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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