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앤 스트로(Salt & Straw),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진출

퍼시픽 노스웨스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중 하나인 솔트 앤 스트로(Salt & Straw)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새롭게 진출한다.

이 아이스크림 가게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맞은편(102 Pike St. First Avenue)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곳은 이전에는 스타벅스가 운영했던 매장이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이 매장을 “임시”로 폐쇄한 뒤, 대표적인 간판을 철거하고 영구 폐쇄를 결정했다. 이후 건물의 임대주는 지난해 12월부터 새로운 임차인을 찾기 시작했다.

솔트 앤 스트로는 2011년 포틀랜드에서 푸드 카트로 시작해, 사촌지간인 킴과 타일러 말렉이 함께 운영하며 성장 해왔다. 현재는 7개 주에 46개의 매장을 두고 있으며, 오레곤과 워싱턴주에는 11개의 매장이 있다.

솔트 앤 스트로 아이스크림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맛 조합, 고품질 재료,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솔트 앤 스트로 매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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