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푸디로 회원사 초청, ‘프랜차이즈 업무 협약 및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지난 4월 5일(토) 오후 2시, 페더럴웨이 코엠 방송국 공개홀에서 ‘글로벌 K-푸디’ 회원사를 초청한 세계한인무역협회(Overseas Korean Trade Association, OKTA) 시애틀 지회 주최의 ‘글로벌 K-푸드로 파트너 업무 협약식(MOU) 및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시애틀 지회와 광역시애틀한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프랜차이즈 업계의 최신 동향과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특히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확장하고자 하는 이민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이민 절차와 프랜차이즈 관련 정보를 다루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요한 변호사는 프랜차이즈 등록 및 운영 시 주의할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워싱턴주가 프랜차이즈 등록을 위한 주요 등록주라는 점을 강조하며, 프랜차이즈가 가맹점주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프랜차이즈를 판매하기에 앞서 반드시 워싱턴주 정부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프랜차이즈 모집을 시작하려면 FDD(Franchise Disclosure Document)를 제출하고, 워싱턴주 금융기관국(DFI)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정부는 해당 자료를 통해 프랜차이즈가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지를 검토하며, 승인 이후에만 모집 활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은 등록비 납부와 심사 절차가 수반되며, 이는 프랜차이즈가 지역 법규를 충실히 따르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K-푸드를 대표하는 여러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각자의 브랜드와 사업 모델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는 ▲한옥마을 비빔밥 & 솥밭 ▲신의주 찹쌀순대 ▲선비꼬마 김밥 ▲하우스 쿡 ▲미카도 스시 ▲펀 비어킹 등, 모두 한국에서 이미 프랜차이즈 시장을 성공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각 브랜드 대표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열정적으로 자사의 사업 모델과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하우스 쿡’의 정수 조리기가 설치되어 즉석 라면 조리 시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조리기를 제조·판매하는 신영석 대표는 “하우스 쿡 정수 조리기는 물을 정수해 사용하는 조리기로, 위생적이고 안정성이 뛰어나며, 2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고장 없이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가정용 제품도 있어,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하우스 쿡의 샘 리 미주 법인 대표는 “곧 린우드 H마트 푸드코트에 하우스 쿡 정수 조리기가 설치될 예정”이라며 “다양한 요리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장비로, 비즈니스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프랜차이즈 대표들은 한국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현지 시장에 맞춘 메뉴와 서비스 전략을 통해 브랜드 확장의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행사에는 메트로 은행, CDS, 워싱턴주 정부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사로 참여하여 프랜차이즈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한국 프랜차이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K-푸드와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미국 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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