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벚꽃 & 일본 문화제, 2025년 50주년 맞아 특별 행사 개최

시애틀 센터 페스탈(Festál)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리는 ‘시애틀 벚꽃 & 일본 문화제’가 4월 11일(금)부터 4월 13일(일)까지 시애틀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들이 펼쳐진다. 다도 시연, 고토 연주, 타이코 북 공연, 전통 춤 공연, 무술 시범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맞이한다.
또한, 아모리 로프트(Armory Lofts)에서는 일본 서예(쇼도)와 꽃꽂이(이케바나) 전시가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연 만들기, 기모노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내내 일본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5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4월 12일 토요일에는 전시홀에서 스모 대회가 열리고, 아모리 로프트 복도에서는 현지 미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아트 전시도 진행된다.
‘시애틀 벚꽃 & 일본 문화제’는 1976년 시워드 공원(Seward Park)에서 처음 시작되어, 1979년 시애틀 센터로 옮겨진 후 현재까지 3일간의 대규모 축제로 자리 잡았다.
시애틀 센터의 문화 프로그램 총괄 아트 디렉터인 하이디 잭슨은 “벚꽃은 봄과 생명의 새로움을 상징하며, 이 축제를 통해 모두가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애틀 벚꽃 & 일본 문화제’는 1976년 5월 8일, 일본의 미키 타케오 전 총리가 미국 독립 200주년과 일본과 워싱턴주 간의 우정을 기념하여 1,000그루의 벚나무를 기증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herryblossomfest.org 및 seattlecen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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