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활동가 케이티 윌슨, 시애틀 시장 선거에 출마

트랜싯 라이더스 유니온(Transit Riders Union)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무이사인 케이티 윌슨(Katie Wilson)이 시애틀 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윌슨은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현 시장은 2008년부터 시청에 재직해 온 인물”이라며 “현재 거리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고, 노동자 가정은 생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우리가 직면한 전례 없는 국가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윌슨은 이어 “트랜싯 라이더스 유니온이 이룬 모든 성과는 강력한 연대 덕분에 가능했다”며 “리더십은 한 사람이나 한 조직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은 유능하고 동기 부여된 사람들이 공통의 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며, 필요할 때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실질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런 방식이 시청에서 내가 이끌어갈 행정의 원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ORCA LIFT 프로그램 설계에 참여하고, 킹 카운티 여러 도시에서 최저 임금을 올리는 운동을 지원하며, 시애틀 재정 안정화 워크그룹에서 활동한 진보적인 운동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시애틀시의 부족한 예산 지원을 위해 점프스타트 시애틀(JumpStart Seattle)이라는 급여세 도입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2025년 시애틀 시장 선거는 11월에 열릴 예정이며, 예비선거는 8월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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