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장이들’의 정기공연 ‘친구야 괜찮아!’ 성황리에 마무리

이미지: 스토리장이들 멤버들의 연습후 모습

지난 2월 22일, 멀키티오에 위치한 엘 드림 센터(EL Dream Center)에서 비영리단체 ‘스토리장이들’의 정기공연 ‘친구야 괜찮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워싱턴주에서 활동하는 스토리장이들이 주최한 즉흥 연극 ‘플레이백 시어터(Playback Theater)’를 통해 관객들과의 깊은 공감과 치유의 순간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스토리장이들’은 2023년 12월 공식 출범한 비영리 단체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재현하며 공동체의 성장과 이해를 추구하는 열린 공동체를 지향한다. ‘장이’라는 이름은 특정 기술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는 접미사로, 스토리장이들 연극팀은 삶의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는 ‘장이들’임을 자부한다.

이번 공연을 이끈 천희선 씨는 “플레이백 시어터는 사전 준비된 각본 없이 관객의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재현하는 형식으로, 매 공연이 고유한 순간을 담아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이야기의 공간을 제공하며, 개개인의 경험을 존중하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켰다”며 이번 공연에 많은 관객들이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연 후, 관객들은 “내 이야기가 무대에서 펼쳐지는 경험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플레이백 시어터의 독특한 형식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