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친환경 컵 도입…2030년까지 재활용 가능 컵으로 개선 계획

이미지: about.starbucks.com

스타벅스는 2월 11일부터 미국 14개 주의 약 580개 매장에서 퇴비화가 가능한 친환경 컵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을 감소시키기 위한 스타벅스의 지속 가능한 노력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컵을 친환경 재료로 만든 컵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컵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주요 불만 사항으로는 음료 촬영의 어려움과 음료를 마시기 불편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먼저, 기존의 투명한 플라스틱 컵은 소셜 미디어에 올리기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으나, 불투명한 친환경 컵은 내용물이 보이지 않아 음료 촬영이 어렵다는 불만이 많았다. 또한, 일부 소비자들은 친환경 컵의 음료를 마시기 불편하고,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음료를 쉽게 흘릴 수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더불어, 일부 고객들은 종이 재질의 평평한 뚜껑을 사용한 후 커피에서 이상한 화학 물질 맛이 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 측은 고객들에게 개인용 재사용 컵을 가져오거나 세라믹 머그잔 및 유리잔으로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2030년까지 모든 컵을 퇴비화 가능하거나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친환경 컵 사용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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