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후원으로 뮤지컬 해밀톤과 라이프 오브 Pi 할인 가격 제공


워싱턴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빅허그(BIGHUG)’가 브로드웨이의 후원을 받아 뮤지컬 해밀턴(Hamilton)과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티켓을 46%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뮤지컬 해밀턴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인 알렉산더 해밀턴의 삶을 다룬 뮤지컬로, 랩과 힙합을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린마누엘 미란다가 대본과 음악을 맡았으며,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뮤지컬 할인 티켓 링크: am.ticketmaster.com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난파 사고 후 벵골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함께 생존을 위해 바다를 떠도는 소년 파이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정교한 퍼펫(인형) 기술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2021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되었다.
빅허그 측은 “소상공인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다 폭넓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미국 중소기업청(SBA), 비영리단체 이스트 사이드 오브 올(Eastside for All) 및 브로드웨이를 비롯한 여러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기회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