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세인트 브레드, 뉴욕타임스 ‘주목받는 22개 베이커리’에 선정

시애틀에 위치한 세인트 브레드(Saint Bread,1421 NE Boat St, Seattle, WA 98105)가 뉴욕타임스의 ‘지금 가장 주목받는 미국의 22개 베이커리’ 명단에 포함되었다.

뉴욕타임스의 브라이언 갤러거 기자는 “해안가에 자리 잡은 이곳보다 더 기분 좋은 베이커리 장소는 드물다”라고 평가하며, 특히, “크로아상은 지나치게 달콤하지 않으며, 복잡하고 아름다운 식감”이라고 평가했다.

세인트 브레드의 창업자인 사이토 야스아키는 2021년 4월, 이전에 젠슨 모터보트 회사의 기계 공장이 있었던 공간을 인수하여 베이커리를 열었다. 이곳의 이름은 덴마크 출신 조선업자였던 젠슨 가족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이토는 “우리가 하는 일이 꽤 신성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인트 브레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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