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푸드뱅크,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방문자 크게 증가

주택과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워싱턴주 내 많은 가구들이 푸드뱅크를 찾는 횟수가 크게 증가했다.
워싱턴주 최대의 기아 구호 단체인 푸드 라이프라인(foodlifeline.org)의 로버트 오헤다는 “워싱턴주에서 약 25%의 주민들이 식량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는 4명 중 1명이 충분한 음식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미국 정부 회계 감사원(USGAO)은 서부 워싱턴 지역의 식료품 가격이 2021년 이후 2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로 인해 지역 푸드뱅크와 급식 프로그램을 찾는 방문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푸드뱅크 방문은 8백만 건에 달했으며, 3백 개의 푸드뱅크와 파트너 기관을 통해 7천2백만 파운드의 식품이 배급되었다.
오헤다는 “이번 해에는 푸드뱅크 방문자가 8백만 건에서 1천만 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더 많은 가구들이 지원을 받기 위해 푸드뱅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항상 자원봉사자들을 환영한다”며 “우리 지역 사회는 매우 관대하여, 많은 단체들과 함께 일하는 만큼 여러분의 재정적인 기부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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