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기업, 고급 기술로 식품의 유통 기한을 연장하는 냉장고 개발

시애틀의 새로운 스타트업이 신선한 농산물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 고급 기술이 탑재된 냉장고를 공개했다.
‘투모로우(Tomorrow)’라는 이름의 이 회사는 과일과 채소의 노화를 늦추는 과학인 ‘수확 후 생리학(postharvest physiology)’ 전문가인 앤드류 킨저가 이끌고 있다. 그는 이전에 아웃리치(Outreach) 회사의 공동 창립자로 활동했으며, 해당 기술을 통해 식품의 수분 손실을 줄이고 대기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특허 출원 중인 냉각 시스템을 개발했다.
투모로우는 컴퓨터 비전 시스템을 통해 냉장고의 각 칸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인식하고, 내용물을 추적하며, 소비자에게 신선한 식품이 부족할 때 알림을 보내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실험을 통해 피망, 딸기 등 다양한 농산물에서 수분 보존 효과를 입증했으며, 냉장고의 사진, 작동 원리, 가격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기술이 미국 내 30~40%의 식량 낭비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투모로우는 냉장고 산업이 향후 기술 발전과 함께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규모는 50억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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