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도너츠 체인 부두(Voodoo) 도넛, 시애틀에 첫 매장 열어
포틀랜드 기반의 유명 도넛 체인 부두 도넛(Voodoo Doughnut)이 10일 오전 8시, 시애틀 캐피톨 힐 1201 파인 스트리트에서 첫 매장을 오픈했다.
첫날 매출의 20%는 지역 비영리 단체인 FareStart에 기부되며, 개점 첫 50명에게는 특별 선물이 제공된다. 부두 도넛은 인기 메뉴인 베이컨 메이플 바와 다양한 비건 메뉴도 선보인다.
부두 도넛은 2003년 트래비스와 캘리 카모르가 포틀랜드에서 시작한 체인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도넛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도넛”을 만들며, 개성 있는 메뉴와 독특한 매장 분위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부두 도넛은 포틀랜드를 포함해 콜로라도, 텍사스, 일리노이, 테네시, 애리조나,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등 미국 전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