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센추리 볼룸, 28년의 여정 끝내고 2025년 폐쇄 예정

시애틀의 아이콘인 센추리 볼룸이 2025년에 문을 닫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센추리 볼룸은 28년 동안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다.
센추리 볼룸은 시애틀의 오드펠로우 빌딩 내에 위치한 하드우드 플로어로 유명하다. 센터리 볼룸은 시애틀의 대표적인 명소로, 사람들은 여기서 춤을 배우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다.
센추리 볼룸의 창립자이자 소유주인 할리 쿠퍼맨은 이 시점에 맞춰 임대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문을 닫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센터리 볼룸은 아직 정확한 폐쇄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오랜 시간 강사로 활동한 앨리슨 콕릴과 함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결정을 발표했다.
쿠퍼맨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그냥 그렇게 된 것이다. 우리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바와 레스토랑, 그리고 오직 춤을 다루는 장소였고, 지난 28년간 많은이 들에게 사랑받아왔던 장소”라고 전했다.
그녀는 임대료 상승과 가격 인상 없이 다양한 고객층이 춤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자 하는 목표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