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 올해는 추수감사절에 시즌 오픈 예정

워싱턴주 최대 규모의 스키장인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이 2024-2025 시즌 오픈을 오는 추수감사절에 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탈 마운틴 스키장 측은 “날씨를 측정하기 위해 설치된 카메라 분석 결과, 올해는 예년보다 눈이 일찍 내리고 기온이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스키장 개장일은 추수감사절인 11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노퀄미에에 위치한 써밋 리조트는 아직 개장일을 확정짓지 않았으나, 웹사이트에 따르면 리프트 운행은 12월 6일 이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써밋 리조트는 2023년 12월 9일, 2022년 12월 2일에 개장한 바 있다.

온더스노우(onthesnow.com)에 따르면, 마운트 베이커는 스노퀄미에에 이어 개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시즌 시작은 12월 11일로 예측된다. 또한, 스티븐스 패스 스키장은 12월 6일쯤 운영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주 인근 지역에서 추수감사절 이전에 스키를 즐기고 싶다면, 가장 빠르게 개장하는 곳은 북아이디호의 슈바이처와 실버 마운틴(schweitzer.com)으로, 이들 스키장은 11월 22일부터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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