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정부 출범과 한미 관계의 전망’, 한반도 포럼 11월 6일 개최

11월 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워싱턴대학교 케인홀 225호에서는 제11회 한반도 포럼이 ‘미국의 신정부 출범과 한미 관계의 전망:”변화와 연속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11회인 이번 한반도 포럼은 하용출 UW 석좌 교수(UW한국학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다니엘 베스너ㆍ데이비드 바크만 UW 국제학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하용출 워싱턴대학교 한국학 석좌교수((UW한국학센터 소장)가 맡으며, 포럼은 4시 30분에서 6시까지는 패널 토론이 열리며 오후 6시부터는 리셉션이 진행된다.

이번 한반도 포럼의 주제는 대선 이후 한미관계를 전망하는 주제로 열리는데, 카멀라 해리슨과 도널드 트럼프 후보 중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한미 관계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해리슨 후보가 당선될 경우, 더 강력한 동맹 관계와 글로벌 협력을 중시하는 정책이 추진 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트럼프 후보가 재선될 경우, 과거의 미국 우선주의와 무역 정책이 다시 강화될 수 있어 한미 관계에 새로운 도전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두 나라의 외교, 안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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