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음주 운전으로 인한 치명적 사고 증가
워싱턴 주 경찰(WSP)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명적인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모든 운전자가 음주 운전(DUI) 및 기타 위험한 습관을 예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올해 현재까지 워싱턴주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차량 사고는 총 202건이며, 이 중 36건이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이다.
WSP의 다니엘 모스케다 경관에 따르면, 2024년에는 총 500명 이상이 차량 충돌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모스케다 경관은 “대부분의 충돌은 100% 예방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연중 내내 DUI 예방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술을 마시기 전에 안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하며, 대리 운전자를 정하는 것 외에도 차량 공유 옵션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운전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정해진 속도 제한을 준수하고, 주의 산만한 운전을 피하며 모든 전자적 산만함을 없애 도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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