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챔버앙상블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워싱턴주 워싱턴 챔버앙상블이 오는 11월 3일(일) 오후 5시 렌튼에 소재한 안디옥 장로교회(4242 Jones Ave. NE, Renton)에서 ‘2024년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가을 음악회에서는 ‘꽃들도’,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같은 아름다운 CCM 곡들과 김두완의 ‘본향을 향하여’, 하이든의 ‘크고 영화로우시다’ 등의 고전성가,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드리네’, ‘이 세상의 모든 죄를’ 같은 찬송가를 들려줄 예정이며, 지난번 정기연주회때 큰 호응을 받았던 ‘하나님의 전신갑주’ 등을 앙코르곡으로 준비했다. 또한 솔로 무대로는 전공자 단원인 소프라노 권수현, 테너 이시복의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가을 연주회는 무료 연주회이며 관객들의 자발적인 도네이션을 받을 예정이며, 행사 후에는 워싱턴 챔버앙상블이 관객들에게 제공하는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리셉션이 진행된다.

워싱턴 챔버앙상블은 내년 시즌을 함께할 단원들을 계속하여 모집 중이며 내년 연습은 2월 첫째 주 목요일부터 모여서 6월 22일에 정기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연주회 문의 및 단원 모집 연락처: 김법수 디렉터 (253) 632-9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