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가공회사 브루스팩(BrucePac), 대규모 가금류 리콜 발표

브루스팩은 약 998만 6,254파운드의 즉석조리 육류 및 가금류 제품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 제품은 월마트, 트레이더 조, H-E-B, 샘스클럽, 알디 등 여러 소매점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의 원인은 일부 제품에서 식품 안전 문제와 오염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소비자 건강에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즉각적인 리콜 조치가 취해졌다.

리콜 대상 제품은 주로 포장된 샐러드, 샌드위치 랩, 냉동식사 등이며, 소비자들은 보관 중인 제품의 라벨을 확인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 해당 제품의 섭취를 중단한 후 구매처에 문의해야 한다.

소비자 안전을 위해 리콜된 제품의 세부 정보는 미국 농무부(USDA) 식품 안전 검사 서비스(FSIS) 웹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