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추진, 워싱턴주 한인사회에서 3만 달러 기부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추진에 워싱턴주 한인들이 약 3만 달러를 모아 한국 추진위원회에 지난 7일 전달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추진위원회의 케이전 본부장은 “많은 동포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10달러에서 2천 달러에 이르기까지 약 3만 달러를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원준 광역시애틀 한인회장, 이수잔 현 미주한인회 수석부회장, 전 타코마 한인회장 조승주, 그리고 전 워싱턴주 상공회의소 정현아 회장이 참석했다.
동상 건립 추진위에 따르면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 경북도청 앞 천년숲 광장에서 동상 제막식이 있을 예정이다.